살며 생각하며
소한재에서 고구마를 구워먹다
소한재
2005. 12. 11. 03:17
소한재에서의 하루...
지난 번에 수도관을 싸맸는데도 물이 나오지 않는다.
가지고 온 생수로 떡국을 끓여 먹다.
벽난로 불 피우고 고구마를 구워 먹었다.
바닥은 뜨겁지만 방안 공기는 차다.
이 공기를 데울 수 있는 좋은 수가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