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한재(笑閑齋)일기
모터 고장 수리
소한재
2007. 12. 26. 22:37
수도 모터 고장 수리.
늘 비워 두는 집이라 보일러고 수도 모터고... 고장이 잦다.
작년에 모터를 통째로 갈았는데 또 고장이 났다.
자주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라니 이렇다할 대책이 없다.
29일날 소한재에 사람들을 초대해 놨는데
물이 안나오면 요리도 그렇고 화장실도 못 쓰고... 여간 낭패가 아니다.
다행이 고치는 사람에게 전화 했더니 오늘 와서 봐주겠다고 한다.
부랴부랴 소한재로 달려간다.
모터를 수리한 다음에는 추위에 얼어터질까봐 헌 담요로 싸고
비닐로 또 싸고... 보기에는 흉하지만 어쩔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