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변정담(爐邊情談)
무제
소한재
2008. 9. 15. 10:17
석파랑에서 우리 둘째. 이 녀석은 잘 생긴 얼굴에도 불구하고 카메라만 갖다 대면 기겁을 한다. 여드름 때문인가?
백사실 계곡의 맑은 물이 너무 아까워서... 세수라도 해야지..
둘째가 라면을 먹고 싶다고 해서 시켰는데.. 라면 냄비가 명품(?)이어서 추억을 위해 한 커트.. ㅎㅎ
추석날이라 인사동은 차 없는 거리. 아내의 비단신을 한 컬레 샀다. 거리 공연을 보면서 찰칵...
이태원 거리에서 만난 잘 생긴 자동차. 둘째가 저거, 저거 찍어!라고 고함을 질러서 어떨결에 한 커트..
이태원에서 사온 헌터스 캡 옆 모습을 보려고.. 둘째에게 찍어보라고 했더니.. 어찌 보면 괜찮은 듯도 하고 또 어찌 보면 아닌 듯도 하고... 헷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