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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한재 一隅 2소한재(笑閑齋)일기 2007. 5. 20. 23:06
다실에서 뒤란을 내다보니
다실에서 마당을 내다보며
나의 관어대 : 자네가 내가 아닌데 어찌 물고기의 즐거움을 모른다 하는가?
금붕어들의 은신처, 워터 코인
"여보게, 차 한잔 하세"
햇살 좋은 날
창 밖에는 어둠이 내리고...
사람이 깍은 돌과 물이 세월이 깍은 돌
빙그레 웃으면 마음이 저절로 한가로워져
다실에서 뒤란을 내다보니
다실에서 마당을 내다보며
나의 관어대 : 자네가 내가 아닌데 어찌 물고기의 즐거움을 모른다 하는가?
금붕어들의 은신처, 워터 코인
"여보게, 차 한잔 하세"
햇살 좋은 날
창 밖에는 어둠이 내리고...
사람이 깍은 돌과 물이 세월이 깍은 돌
빙그레 웃으면 마음이 저절로 한가로워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