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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구경노변정담(爐邊情談) 2007. 12. 16. 01:34
자고 일어나 커튼을 걷었더니 해운대 바다가 발밑에...
이 교수님을 만나기 위해 택시 타고 달려간 부산역...
아지매들 구경할라꼬 일부러 구경간 자갈치 시장..
부산항 바다를 가까이서 즐길 수 있게 만든 친수 공간...
햇살에 빛나는 물 위로 갈매기들이 떼지어 날고...
영도다리... 옛날에는 들었다 내렸다하는 도계교였다는데...
용두산 공원 전망대에 내려다 본 부산항
아 ~ 아 ~ 잘 있거라. 애틋한 이별의 모습은 어디에?
용두산 공원 전망대와 충무공 동상..
날아오르는 비둘기떼의 날개짓에 금속성 햇살이 찬란히 부셔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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