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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전국 최초의 찻집은 어디에 있을까 ~ 소화방茶情閑談(다실·찻집 기행) 2016. 10. 9. 21:05
한국 최초의 찻집 은 어떤 곳일까 ?
한가한 오후 부산 남포동의 "素花房" 을 찾아 봅니다.
1983 년 광복동에서 그당시의 다방 문화와는 다른 다도문화의 소통공간 으로서 처음 문을연 소화방
"소화" 는 차나무의 꽃을 뜻한다고 하는데 우리의 전퉁찻집 으로는 국내에서는 처음 이라고 하네요^^
현재의 서울 깍두기 맞은편 3 층으로 옮긴지는 12 년 정도 된다고 한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차를 전시해 놓고 판매도 하는데 고저녁한 분위기와 잘 어울리네요^^
적당한 가격의 전통차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
조용한 음악이 흐르는 단아하고 정갈한 곳에서 고유의 전통차를 마시면서 쉬어갈수 있는 곳이네요^^
율무차 - 생각지 않던 맛이라 약간 거칠게 느낄수가 있는데 원래의 율무 자체의 맛을 느껴보는건 어떨까?
익숙하지 않으면 내어오는 설탕을 넣어 먹으면 되다,, 거친듯 고소한 맛이 새롭네요^^
오마지차 - 시원하게 혹은 따뜻하게 즐길수 있다.
달고,시고, 쓰고 ,맵고 짠 5 가지 맛이나는 오미자의 향이 새롭다,,, 머리가 게운해지는 기분 이네요,, 굿
^^꾸 욱 눌러 주시면 thank you !!
다식 1,000 원 - 밤앙금과 견과류의 약간 단맛이 나는 깔금한 맛이 담백한 차와 함께하기 좋네요^^
번화한 남포동에서 잠시만 시간을 내어 소화방에서 마시는 한잔의 차
복잡한 일상을 떠나 조용한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기분 이네요^^
일본에 까지 소개된 집으로 일본인들도 많이 찾아오는 곳이다.
문화와 차를 사랑하는 다도애호가 와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 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되고 있네요^^
* 찾아 가는길
부산 남포동 서울깍두기 맞은편 3층 051-246-8818 10 : 30 am ~ 10: 30 pm 까지 매일
나의 관점 : 여유로운 곳에서 즐기는 향긋한 차 한잔이 편안함을 주는 곳이다,,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한가한
시간이나 부산을 방문 하실때 한번쯤 찾아보면 좋겠네요^^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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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벤자민의 미식여행글쓴이 : 큰바다로 원글보기메모 : 부산 남포동 찻집 소화방에의 추억'茶情閑談(다실·찻집 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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