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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양리조트에서 라이브 콘써트를 보다.
    살며 생각하며 2006. 8. 15. 23:18

    올해 무더위도 오늘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한다.

    마지막 발악인지 온세상이 찜통 같다. 

    가는 여름을 아쉬워하는 마음으로

    남기 부부와 담양 가막골 계곡으로 물놀이를 갔다.

    이글거리는 더위의 도시 탈출 행렬로 길이 꽉 찼다.

    영산강 발원지 용소 근처 계곡 물가에 자리를 잡았다.

    소한재 근처에 이런 계곡이 있어야 하는데...

    여름에는 소한재엘 자주 가지 않게된다.

    새로 별서를 마련하게 된다면 필히 가까이 계곡물이 있는 곳을 고르리라....

     

    저녁에는 담양리조트에서 라이브 음악을 즐기면서 시원한 생맥주를 마셨다.

    쳐다본 밤 하늘에는 별이 쏟아지고 있었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 추억의 멜로디....  시원하고 아름다운 밤이었다.

    10시가 넘어서야 밤길을 달려 집으로 돌아왔다.

     

     

    용추폭포


    담양 리조트(온천과 수영장, 호텔... )


    사진을 제대로 찍을 줄 몰라서... 너무 어두워서 제대로 보이지도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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