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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홍 화병소한재(笑閑齋)일기 2007. 10. 14. 21:23
겨울 상추 파종을 위해서 아내의 부탁이 아니더라도 백일홍 꽃밭이 되어 버린 마리아 농장(?)을 정리해야 했다.
그냥 뽑아 버리기는 아까워서 수십송이를 짤랐다.
작은 항아리에 꽂으니 이쁘다. 꽃들의 향연이니...
안방 창가에 놓아두니 보기에 좋더라.
오래 오래 시들지 않고 저렇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있어주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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