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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포충사에서노변정담(爐邊情談) 2008. 10. 26. 23:41
쇼핑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포충사를 산책했다.
곱게 가을에 물 들어가고 있었다.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도 장성의 필암서원과 함께 살아남은
호남의 2대 서원이었다.
포충사는 임진왜란 때 호남에서 의병을 일으켜
금산 전투에서 두 아들과 함께 장렬하게 전사했던
의병장 고 경명 선생과 두 아들을 모신 사당이다.
출처 : 포충사에서글쓴이 : 소한재 원글보기메모 :'노변정담(爐邊情談)'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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