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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를 지키고 있는 아이에게광고세상 2009. 1. 5. 21:06
벤치 끝에 앉아있는 아이에게
챔피언도 어렸을 때는
지금 네가 앉아 있는 의자에 앉아 있었지.
소년이여,
풋볼의 ‘명예의 전당’은
(다른 명예의 전당도 모두 그렇지만)
잘 세탁된 유니폼에 진흙 하나 묻히지 않고
몇 주일이나 벤치에 앉아 있던
사람의 이름으로 가득 차 있었지.
사령관도,
상원의원도,
외과의사도,
수상에 빛나는 문호도,
대학교수도,
회사의 중역도
역시 벤치의 끝에서 시작했어.
계속 앉은 채로
신발 끝만을 바라보고 있어서는 안되지.
경기를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는 거야.
방어의 느슨함을 발견하는 것이지.
(상대팀의 구멍이 어디인지를 찾아내는 거야)
공격의 기회도 찾아내야지.
만약 지금 네가 앉아있는 그 자리가
그렇게 폼난다고 생각되지 않다면, 내년 봄
연습시즌까지 기다려봐.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너의 그 자리를
뺏고 싶어하는 지 알게 될 테니까.
이번 시즌에 네가
그 자리에서 무엇을 얻었느냐에 따라서
다음 시즌에는 너를 선수로서
경기장으로 내보내줄 수도 있고,
아니면 너를 관객으로서
객석으로 쫓아내버릴 수도 있을 테니까.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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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The Kids on The End Of The Bench
Champions once sat
where you're sitting,
kid.
The Football Hall of Fame
is filled with names of people
who sat, week after week,
without getting a spot of
mud on their well-laundered
uniforms.
Generals,
senators,
surgeons,
prize-winning novelists,
professors,
business executives
started on the end of
a bench, too.
Don't sit and study
your shoe tops.
Keep your eye on
the game.
Watch for defensive
lapses.
Look for offensive
opportunities.
If you don't think you're
in a great spot,
wait until you see how many
would like to take it away
form you at next spring
practice.
What you do from the bench
this season
could put you on the field
next season,
as a player,
or back in the grandstand
as a spectator.
United Technolgies Co.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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