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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저녁 식사 초대살며 생각하며 2009. 4. 26. 05:37
고등학교 때 친구 계정이 부부가 우리 부부를 저녁 식사에 초대했다.
전라도 고흥 출신인 이 친구는 성공한 사업가다.
서울과 광주를 오가면서 생활하는데 늘 식사를 한 번 하자고 말해온 터라
결국 오랜 숙제를 한 셈이 되었다.
친구 덕분에 맛 있는 함포고복의 즐거움을 누렸다.
나로서는 객지살이라 안그래도 늘 그 친구의 존재가 고마운 일인데....
앞으로 가끔 만나서 회포를 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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