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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까지 걸어서 저녁 산책작은 행복의 발견 2008. 12. 16. 09:48
5시 반에 나와서 걷는다.
아파트 입구에서 아내를 만나 추어탕집으로 갔다.
저녁을 먹고 또 걸어서 시내 까지 나갔다.
광주천을 따라서 걷다가 시내 방향으로...
결국 시내 까지 걸어갔다가
다시 걸어서 돌아왔다.
내내 걸은 것은 아니지만 5시간 이상을 서 있었던 셈이다.
쇼핑. 아내는 윗 옷 2개, 귀고리를
나는 폴라폴리스 조끼를 하나 샀다.
아내는 산 옷과 악세서리가 쏘옥 마음에 드는지
돌아와 이 옷과 매치 시켜 입어보고
저 옷과 매치 시켜 입어보고...
아내의 패션 쇼는 끝날 줄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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