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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마리아의 대모님이 서울로 이사를 간다.
어머니 같이 좋은 분이었는데 떠난다고 하니 정말 섭섭하다.
그 분이 선물이라면서 지금까지 쓰고 있던 돌확을 주셨다.
소한재에 갖다놓고 쓰라고 주셨다.
오늘 가져와 씻고 실내 가습을 위해 물을 채워두었다.
다음에 소한재엘 가면 지하수를 가져와 채우고
예쁜 금붕어 두 마리 정도를 넣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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