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크랩] 환벽당길 산책노변정담(爐邊情談) 2008. 4. 15. 00:52
레스토랑 <소호> 창을 통해 보이는 풍경
환벽당 앞을 흐르는 자미탄. 옛날에는 배롱나무 고목이 늘어서 꽃이 피면 물빛이 핏빛이었다고 한다.
환벽당 주변을 산책하면서. 봄 햇살이 너무 곱다.
취가정에서 건너다 보이는 지실 마을. 소쇄공이 살았던 마을이다.
환벽당길. 소나무가 멋진 그 곳은 사촌이 정 송강을 처음 만났다는 조대(낚시터)이다.
푸르름에 쌓인 집, 환벽당. 이 마루에 한참을 앉았다가 돌아왔다.
환벽당에서 조대로 내려가는 길. 앙증맞은 일각문과 그림자가 참 한가로와 보인다.
자미탄의 봄. 봄빛이 이리로 불러냈다.
벚꽃이 지고 있는 광주호.
자미탄이 흘러드는 광주호에도 봄빛이 한창이다.
출처 : 환벽당길 산책글쓴이 : 소한재 원글보기메모 :'노변정담(爐邊情談)'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걸어서 넘는 출퇴근길(1) (0) 2008.05.02 내 방에서... (0) 2008.04.24 [스크랩] 찻집 <茗可隱>에서 (0) 2008.04.15 [스크랩] 국립현대미술관 산책 (0) 2008.04.14 [스크랩] 유채꽃밭에서 (0) 2008.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