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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칠과 유머-3
    하하하...호호호... 2009. 1. 5. 21:34

    (노동당의 창시자는 컬럼버스?)

     

    처칠과 동료의원들간에 자신들의 경쟁정당인

    노동당의 창시자가 누구인가를 두고 논쟁이 벌어졌다.

    그때 처칠은 '콜럼부스' 라고 대답했다.

    그 이유를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콜럼버스는 땡전 한푼없이 남의 돈으로 항해를 시작했고

    출발할때도 자기 목적지가 어디인지도 정확히 몰랐으며

    도착한 다음에도 그곳이 어딘지조차 정확히 알지못했네.

    어떤가? 노동당과 똑같지않은가!"

     

    (이것을 당신의 흰 고기 위에...)


    처칠이 뉴욕을 방문했을때 한 귀부인이 닭고기를 대접했다.

    "부인! 난 가슴(Breast)살을 좋아하니 그부분을 주시지요."

    그러자 귀부인이 웃으면서 말했다.

    "어머, 뉴욕에서는 그부위를 가슴(Breast)라고 안하고

    흰고기(White meat)라고 한답니다"

    다음날 연회장에서 처칠은 그 귀부인에게

    카네이션과 쪽지를 보냈다.

    쪽지에 씌여있기를

     

    '부인, 어제는 고마웠습니다. 이 카네이션을

    당신의 흰고기(White meat)위에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계란을 낳지는 못하지만...)


    처칠 수상이 미술전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한 어떤 화가가 처칠에게 따졌다.

    "그림과는 전혀 관계도 없는 당신이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심사를 하는데 어떻게 된 겁니까"

    그러자 처칠이 대답했다.

     

    "그건 아니지요. 나는 계란을 한번도 낳아본적이 없지만

    계란이 상했는지 아닌지는 금방 알거든요"

     

    (의사가 충고 때문에...)

     

    새로이 영국수상에 당선된 첫 날

    “이 시대의 소명과 영국인의 위상”이라는 명연설로

    취임식을 아주 근엄하게 마쳤다.

    모든 정부 직원들이 그의 연설에 감동하녀

    “영국 만세” “처칠 만세”를 불렀다.

    취임식이 끝난 후 환호에 고무된 처칠은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며 두 팔을 높이 들어

    마치 만세를 하듯 볼 일을 보았다.

    이를 본 직원이 물었다.

    “총리께서는 늘 만세 하는 폼으로 볼일을 보십니까?”

    처칠 왈

     

    “아니, 주치의가 너무 무거운 건 함부로 들지 말라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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