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 오는 날 혼자 앉아서소한재(笑閑齋)일기 2009. 7. 11. 18:23
오늘같이 비가 내리는 날...
누군가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나도 그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면.....
그건 분명한 사랑이라
말해도 될까요?
오늘같이 비가 내리는날...
저 만치 가다보면 나의 맘을 적막으로 휘감아 놓고
그대 생각에 잠못 이룰 밤이...
날 기다리고 있네요...
오늘같이 비가 내리는 날
그대 생각에 ...
'소한재(笑閑齋)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주에 사는 선생님이 다녀가다. (0) 2009.11.09 죽설헌에서 소한재로 (0) 2009.11.08 [스크랩] 올해 처음으로 잔디를 깍다 (0) 2009.05.10 마당 가득 햇살이 넘치다 (0) 2009.05.04 [스크랩] 무제 (0) 2009.04.26